키토제닉 다이어트와 포드맵
키토식으로 28인치에서 25인치 달성
평온한 케이트
2020. 6. 30. 18:33
물론 옆구리 살은 좀 삐져나오지만 ㅋㅋㅋ
사실 아예 엉덩이는 고사하고 허벅지 자체도 끝까지 안들어가던 25인치라 감회가 새롭다.
골반이 작아서 허벅지가 있는게 이리도 감사할 일이라니🤣🤣🤣
오늘로 키토 473일차.
사실 좀 무서우리만큼 식욕이 아예 없어서 거식증인가 싶기도 한데...
생각해보면 마른 사람들은 원래 이런 식욕 가진게 정상이고 내가 태생적으로 뚱뚱해서 그동안 이런 상태를 몰랐던게 아닌가 싶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늘 규칙적으로 2끼를 챙겨먹는 습성이 있어서 입맛이 없어도 일단 욱여넣는다.
고기 특유의 비린내땜에 토할 것 같아도 참아야디 😭
다이어터 여러분... 키토하세요.
터져나올 듯한 식욕폭발로 인해 더이상 시달리지 않아도 돼요....
(물론 생리 일주일전부턴 식욕 샘솟아요. 그래봐야 정상인 정도의 식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