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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스에 대한 나의 생각덕질의 기록/다양한 덕질의 세계 2020. 6. 13. 20:08
나는 알페스를 안 한다.
참고로 나는 성적소수자에 대해서는 오히려 지지하는 편에 가깝다. (코로나 사태 이후 실망을 하게 되었지만서도 감정과 사상은 다르니까.)
다만 이성애자인 사람들을 서로 마치 동성애자인마냥 엮어서 몰아가는게 싫다.
혹여라도 그들이 동성애자라 쳐도 커밍아웃한 것도 아닌데 아웃팅하는 것도 극혐인 것 같다.
사실상 이쯤이면 알페스혐에 가까우나 그럼에도 취향은 존중한다.
왜냐하면 나도 어릴때는 알페스에 파묻혀 오래도록 허우적댔던 과거가 있기 때문이지.
알페스러들이 실컷하고 빠져나오길 기원할뿐(?)
내가 호석이 예뻐 죽겠다며 앓으면 알페스러로 오해하는 분이 종종 있을텐데
뭐 내 차애가 석진이인걸 보면 알겠지만
나는 그냥 곱고 예쁘고 청순한 남자 취향이다.
실제 내 남친도 곱고 예쁘게 잘생긴 편.
기본적으로 태생적으로 마초를 싫어하는 나로선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 그냥 오늘도 외치고 싶네
정호석씨 사랑해 ㅜㅜ 젱장맞을 주체가 안된다
제이홉 내꺼하쟈아아아아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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